윤상현이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 G11과 함께 제3의 한류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윤상현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아가씨를 부탁해’ ‘겨울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그는 한류스타의 한 사람으로서 쿠바,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초청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생생한 한류의 모습을 전했다.
또 윤상현은 “아내(메이비)의 추천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결혼 후 여배우 울렁증이 사라졌다” “자나 깨나 아이 걱정만 한다. 집에 귀가해서 ‘나겸아, 아빠 왔어’라고 하면 나를 보고 막 웃는데, 그러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라며 애처가인 동시에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윤상현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의장단(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분들과 G11의 도움으로 편하게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며 “외국인 분들과 한국어로 한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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