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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유호린 악행 한진희에 말하겠다 협박 “잘못했어”

[내일도승리] 전소민, 유호린 악행 한진희에 말하겠다 협박 “잘못했어”

등록 2016.03.16 08: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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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유호린이 전소민에게 사과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8회에서는 서재경(유호린 분)이 한승리(전소민 분)에게 사과했다.

앞서 서재경은 한승리와 간장 블라인드 테스트를 갖고 정정당당히 겨루자고 했다.

테스트 당일 아침, 서재경은 몰래 회의실에 들어가 간장 병에 붙은 A,B글자를 바꿔치기 했다.

이를 예상한 한승리는 CCTV를 설치해 이 모습을 담았고, 원래대로 간장을 돌려놓은 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결국 한승리가 개발한 승주간장이 승리했고, 직원들 앞에서 해당 영상을 공개해 망신을 줬다.

한승리는 서재경에게 이 모든 사실을 회장에게 보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서재경은 "미안해. 잘못했어.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다"라고 사과했다.

한승리는 "그래.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지. 내가 죽인 사람의 딸을 보는게 하루하루 피가 마르겠지. 그래도 참아. 날 볼때마다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괴로워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실을 찾아서 당신을 단죄할 때 까지 참아. 어쩌면 진실을 감추고 있는 이 순간이 더 지올일테니까"라며 서재경을 압박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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