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디자인 눈길..안전·다이내믹 주행성능 찬사
한국닛산이 중형세단의 승부사 신형 알티마 4월 출시를 앞두고 17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닛산의 신형 알티마는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는 과감하고 새로워진 디자인, 운전의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량 전반에 걸쳐 풀 체인지급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에 강렬히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이로써 올 뉴 알티마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닛산 디자인 패밀리 룩이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탑재, 더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안전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는 물론, 다양한 동급 최초 기술을 대거 적용해 최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국닛산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 올 뉴 알티마를 더욱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5 SL 스마트(2.5 SL SMART)’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2가지 파워트레인, 총 4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2.5 SL 스마트, 2.5 SL, 안전 사양이 대폭 강화된 2.5 SL 테크(2.5 SL Tech), 3.5 테크(3.5 SL Tech) 등이다. 트림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폭을 높임으로써 수입 브랜드는 물론 국내 브랜드 구매 고객층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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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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