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가수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된 노래에 도전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KBS1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김종민은 고정멤버 은지원, 강남, 특별 게스트 슈와 함께 애니메이션 회사에 방문했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 신규사업팀 사원으로 배정, 첫 업무로 아이들을 위한 영어동요 콘텐츠를 녹음하는 임무를 받았다.
이 후 김종민은 "과거 영어평가에서 4살 수준이 나왔다. 코요태 리더지만 평소 영어가사는 신지가 부르고 있다" 난색을 표해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
또 여러 번의 연습을 거쳐 녹음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동남아 소울이다", "아이들이 친구로 느낄 정도의 정겨운 발음"이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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