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플랫폼 분야 시너지 높여 결실 맺을 것”
장동현 사장은 18일 서울 보라매 SKT 사옥에서 진행된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시장 내 무한 경쟁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빠른 변화를 통해 기존 통신을 넘어 플랫폼 전환을 이뤄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신 산업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앞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LTE 가입자를 지속 확대하고 데이터 이용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출시로 수익 창출 흐름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SK텔레콤이 주목하고 있는 3대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올해 지속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췄다.
장 사장은 “올해 생활가치,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등 3대 플랫폼은 성장단계에서 시너지를 높여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SK텔레콤의 미래가치가 도약될 것이며 주주 가치 제고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