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혼자옵서예’의 정체는 ‘전화받어’로 알려진 가수 미나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가왕 ‘음악대장’에 도전한다.
이날 1라운드에 나선 ‘혼자옵서예’는 ‘노셨군요’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로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노셨군요’가 61대 38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혼자옵서예’는 가수 미나였다.
미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그간 중국에서 7년~8년 정도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니)잊혀지는 느낌이었다, 몇 년만의 무대이지만 반가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활동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혼자옵서예의 정체가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혼자옵서예, 가수 미나? 정말 오랜만”, “가수 미나, 예전에 전화받어 많이 들었는데, 반갑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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