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슈가맨’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원조 꽃미남 밴드인 슈가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100의 방청객은 힌트만으로 슈가맨에 대해 대부분 감을 잡지 못했고, 역대급 난이도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먼저 그 정체를 눈치 챈 패널들은 하나같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미여관은 “꽃미남밴드 계보의 선배라 확실히 알고 있다”며 슈가맨의 정체를 파악했다. 김이나는 ‘슈가맨’의 등장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이나는 슈가맨의 슈가송을 듣고 “내 인생의 BGM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대팀으로는 록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슈가맨이 등장, 진보된 여성캐릭터로 한 획을 그었던 과거를 회상시키는 동시에 세월을 역주행한 듯 박제된 외모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되는 ‘슈가맨’에서는 쌈디&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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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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