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과 지은성, 정이연이 미묘한 관계를 형성했다.
24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과 민혜주(정이연 분), 박선호(지은성 분)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선호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을 샀다. 하지만 휴무일이라 전달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
이후 꽃님과 선호는 밥을 먹고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했고, 영화관에서 꽃님과 함께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이를 본 꽃님은 “휴무일이라더니”라며 당황해 했고, 혜주는 “맞다. 휴무라서 나랑 밥 먹고 영화 보러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혜주는 “둘이 같이 있었구나”라며 속상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영화관으로 향하던 도중 선호는 “나 때문에 신발을 잃어 버려서 사줄 사람이 있다”고 구매했던 신발을 꽃님에게 전달하러 갔다.
이를 본 혜주는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사람이 꽃님이었냐”며 화난 표정을 지었고, 선호는 이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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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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