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감독이 드라마와 다른 학원물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했다.
24일 오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 제작발표회에서 이재훈 감독은 "'페이지터너'는 학생들이 등장하는 학원물이다.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 성장하는 것을 다루고 있다.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각 부모들마저 드라마에 성장하는 모습으로 결말 지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부모들 밑에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부모들과 싸우고 타협 하고 그런 작품이다. 아이들이 나오는 학원물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기억할 수 있고 부모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 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26일 오후 첫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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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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