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미 PD가 박지윤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25일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KBS 쿨 FM '가요광장' 기자간담회에서 김연미 PD는 "박지윤이 프리로 활동한지가 8년이나 됐다. 방송에서는 야무진 느낌의 느낌이 강해 tv에 최적화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라디오적 느낌도 강한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자들하고 공감 나누는 능력이 뛰어나고 성적인 이야기도 유머러스하게 잘 넘기고 하더라. 성적인 이야기에 큰 염두를 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멘트를 하는 것을 보면 겉으로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친구, 언니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을 보고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이 큰 장점으로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의 '가요광장'은 황재근, 조정치, 양상국, 옥상달빛, 박준우, 이현주 여행기자 등 새롭게 합류한 게스트와 선보일 코너 뿐만 아니라 청취자 를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미니 공개방송 형식의 생방송을 준비 ,평일 과 주말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8일 첫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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