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신화 전진 “데뷔 18주년, 인생 절반 함께 보낸 멤버들 의미 있어”

사진=신화컴퍼니

신화가 데뷔 18주년 소감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8주년 콘서트 히어로(Hero)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에릭은 신화 데뷔 18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인간의 나이로 19살이 됐는데 멤버들이 처음 만나서 연습할 때가 19, 20살 때다. 그래서 신화로서는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은 “그 나이대 모두 함께 연습을 했는데 10, 20대를 멤버들과 다 같이 보내며 멤버들과 인생의 반을 친구처럼 지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같은 생각임을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팬 분들 덕분에 공연도 할 수 있고 앨범도 내고 활동할 수 있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는 26일과 이날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신화 데뷔 18주년 콘서트 히어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 이후 개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며 올해 가을 신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