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부침·튀김 요리에 특화된 ‘백설 바삭한 요리유’ 출시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29일 부침과 튀김 요리에 특화된 ‘백설 바삭한 요리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설 바삭한 요리유는 식용유의 주된 성분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의 비율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4:1~10:1로 유지했다.

특히 부침/튀김 요리를 자주 먹는 한국인의 식생활을 반영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부침/튀김 요리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한 연구 끝에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 적용했다.

이는 기름이 음식에 스며드는 정도를 나타내는 흡유율을 낮춘 결과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개발과정에서 해당 제품으로 부침/튀김 요리를 했을 때 흡유율이 자사 카놀라유와 콩기름으로 요리했을 때 대비 평균 20% 가량 낮았다고 설명했다.

신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담당 팀장은 “백설 요리유는 한국인에게 이상적인 지방산 비율을 고려했다”라며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