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은 유 대표가 2015년 3억원의 급여와 4억4000만원의 상여를 합쳐 보수 7억4000만원의 수령했다고 29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상여는 이사보수지급기준 및 연봉계약에 따라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했다.
회사 측은 “계량지표의 경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14년 2419억원에서 2015년 30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점, 영업이익이 2014년 991억원에서 2015년 1118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한 점,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763억원에서 올해 837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계량지표는 메르스 및 유가하락 등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쉽을 발휘하였다는 점, 기업공개를 통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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