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 접종 시행
군 보건소는 일반적으로 영유아시기에 DTap 백신을 5회 접종하지만 접종 효과가 10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아 만11세∼12세 시기에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또는 Tdap의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금번 예방 접종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9명 중 이미 수시 접종을 받은 130명을 제외한 129명으로, 군 보건소에서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담양교육지원청과 각 초등학교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관내 위탁 의료기관과 함께 예방접종에 나서고 있다.
예방 접종 대상 아동은 담양군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 가까운 지정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연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Tdap 백신은 국가에서 필수로 예방 접종을 해야 하는 백신으로 지정한 만큼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아동들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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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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