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석 중 50석 ‘우세·경합우세’ 꼽아
다만 새누리 공천에서 탈락한 뒤 이에 반발, 무소속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선거 초반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 이에 따른 판세 변화도 주목되고 있다.
3일 여야 각 당이 자체 분석한 판세 전망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후보를 낸 영남 지역구 64곳을 우세 40곳, 경합우세 10곳, 경합 9곳, 경합열세 3곳, 열세 1곳, 무투표 당선 1곳 등으로 분석했다.
새누리는 북을과 수성을, 수성갑 정도를 어려운 지역으로 꼽고 나머지에서는 승리를 예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지역구 48곳 가운데 우세 2곳, 경합우세 1곳, 경합 6곳, 경합열세 7곳, 열세 32곳으로 각각 분류했다.
국민의당은 영남 공천지역 17곳 모두 열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노회찬 전 대표가 출마한 경남·창원·성산 1곳에서만 우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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