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라붐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쉬 어드벤처(Fresh Adven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솔빈은 라붐의 색깔을 묻는 질문에 “무지개 색깔인 것 같다. 서정적인 노래도 보여주고 말괄량이 같은 느낌, 레트로풍까지. 이번에는 시원함과 청량함까지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지엔은 “내가 봤을 때는 섹시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해인은 “조금 더 나이가 들면 섹시도 가능할 것 같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는 6일 발매되는 ‘프레쉬 어드벤처’에는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를 비롯해 ‘3 스트라이크 아웃’ ‘캐터필러(Caterpillar)’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 팝드럽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라붐이 꿈꿔오던 상상 속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 느껴지는 설렘과 희망 등을 담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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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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