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2만7313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1만7435명이다.
2위는 '주토피아'(2만4793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362만3817명이다. 3위는 '대배우'(1만64명), 4위는 '미스컨덕트'(9152명)이 뒤를 이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맨 오브 스틸', '300'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 프리퀄. 슈퍼맨 헨리 카빌과 배트맨 벤 애플렉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갤 가돗, 홀리 헌터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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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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