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측이 영화버전 제작과 칸국제영화제 마켓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NEW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태양의 후예'리메이크나 영화버전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며 "리메이크와 영화버전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 영화버전이 칸 필름마켓에 공개된다는 것과 관련해서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태양의 후예'를 2시간 20여분 가량으로 편집한 영화버전이 오는 5월 칸 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칸필름마켓에서 선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3%를 웃돌며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 열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약 1억 뷰 상당을 기록하며 대륙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 유럽 등 32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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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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