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오전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존 케리 국무장관은 다른 나라 장관들과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찾았다.
이는 원폭이 투하된지 71년 만으로 케리 장관 등은 희생자의 유품, 사진 등을 전시돼 있는 공원 내 원폭 자료관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케리는 원폭 희생자들의 명부가 봉납된 위령비로 이동, 다른 장관들과 헌화하고 묵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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