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등 유세에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절망의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바꿔나가자” 호소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의 선거운동 마지막날 유세일정이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 동구남구을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의 필승유세는 오전 8시 조선대 입구에서 시작한다. 12일 필승유세에서 박주선 후보는 “투표는 누군가에게 벼슬을 주는 일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다. 여러분이 행사하는 투표권이 청년실업률 12.5%라는 ‘청년실신시대’를 ‘청년희망시대’로 바꾸는 시작”이라면서, 청년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박주선 후보는 10시 30분 국민의당 광주시당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광주시민의 선택으로 4.13 정치 혁명을 시작하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소중한 한 표로 절망의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바꿔나가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박 후보는 <국민 속으로! 333 철인유세> 일정에 따라 광주 동구와 남구 일대를 누비며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주선 후보는 오후 6시 양림 휴먼시아 2차 입구에서 필승유세를 진행한 이후, 푸른길공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치우는 클린 캠페인에 이어, 19시 30분 남광주사거리에서 필승을 결의한 후 선거운동이 마감되는 자정까지 산수동·계림동·학운동 등 지역구 내 상가를 순례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issue358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