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했다.
빅스는 19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를 발매했다.
2016년 대규모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 하여 표현한 앨범이다.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빅스는 타인의 질투를 빨아들여 주위의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 질투와 경쟁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이블 아이(Evil Eye)’를 채용해 뮤직비디오, 안무 등에서 포인트 요소로 콘셉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빅스는 그동안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사랑의 노예 등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크한 모습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이전에 시도한 적 없는 비비드한 컬러로 무장한 반전 매력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기존에 빅스가 해왔던 장르와 다른 펑키하고 새로운 모습의 곡이다. 밝고 따라 하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주문을 외우는 듯한 반복되는 가사와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 전개는 노래를 듣는 재미를 더한다.
빅스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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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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