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전소민을 감쌌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123회에서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한승리(전소민 분)를 인정했다.
이날 서동천은 한승리를 영국지사로 보내로 했다. 그러나 이에 나홍주(송원근 분)는 "한승리가 한국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 아버지를 죽인 뺑소니범이 누군지 않다. 누군지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후 한승리는 서동천을 찾아 "회장님께 했던 약속 못지켜서 죄송하다. 그리고 과거 일은"이라고 사과를 전했다.
이에 서동천은 "자네 잘못 아닌거 안다. 그리고 홍주 만나기 전에 일 아니냐. 말하지 못했던 이유도 알 것 같다. 그 일로 더는 내게 미안해하지 말아라. 앞으로 회사일에 애써달라"라며 승리를 감쌌다.
그러면서 서동천은 "아버지 사고의 진실 꼭 밝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승리는 감동해 눈물을 글썽였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