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엠케이트렌드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5.57%) 오른 1만89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개장 전 한국투자증권은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향후 10년간 중국 NBA사업의 고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최원준 연구원은 "중국에서 입증된 브랜드 파워와 높은 라이선스 연장 가능성, 본업 회복 등을 고려할 때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기준 상승여력은 7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NBA사업의 성장세가 매우 가파른 상황"이라며 "올해 말까지 160개, 내년 23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올 가을 NBA키즈 브랜드 출시도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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