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가 연애 경험에 대해 전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사랑과 낭만의 해법-사랑해’ 에서 신수지는 “실제로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신수지는 “운동선수를 할 때까진 엄마가 계속 관리하고 통제하셨던 터라, 은퇴할 무렵 즈음 대학교 3학년 때 첫 연애를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남자 마음을 잘 모른다. 연애는 이론만 빠삭한 스타일”고 밝혔다.
또 “근데 지금도 너무 운동만 하니까 만날 기회가 없다”면서 “운동에 있어선 승부욕이 남다르다. 욕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운동 지는 것은 못 참는다. 그래서 볼링도 프로까지 하게 된 것 같다. 호형호제 하는 같이 운동하는 팀 동료들과 함께 볼링을 치고, 골프, 야구 등을 즐긴다. 정말 매일 새벽까지 운동하느라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파이팅 넘치는 사람을 좋아한다. 또 운동을 좋아하는 분이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평생 운동을 하다 보니 운동 없는 삶은 상상이 안 된다. 볼링, 골프, 야구 등 함께 운동하는 게 로망이다. 취미를 같이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운동선수로서의 자부심만 건드리지 않으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면서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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