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 김민우가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올리지 못한채 교체됐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주중 3연전 마지막경기 선발로 나선 김민우는 1회말 5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4개의 피안타, 1개의 볼넷, 2개의 도루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이에 한화는 김민우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불펜 투수 송창식을 등판시켰다.
김민우는 최근 선발로 나선 3차례 경기에서 모두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민우의 교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화 김민우 교체, 또 퀵후크네”, “김민우 대신 또 송창식?, 한화 오늘도 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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