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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카드뉴스]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등록 2016.04.23 08:00

수정 2016.04.23 08:38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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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명작의 향연, 다시 봐도 꿀잼 ‘재개봉 영화’ 기사의 사진



지난해 11월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31만 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 열기를 이어갈 재개봉 영화로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요?

◇ 인생은 아름다워 (1999년 개봉작)

1998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에서 아들을 보호하고자 했던 아버지의 이야기로 희비극을 넘나드는 연출이 압권인 작품입니다. 로베르토 베니니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으며 대활약을 펼쳤지요.

◇ 비포 선라이즈 (1996년 개봉작)

기차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단 하루 동안의 낭만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인데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두 주연 배우는 이후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도 함께 찍으며 실제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 영웅본색 (1987년 개봉작) / 영웅본색2 (1988년 개봉작)

80년대의 아이콘격인 영화. 트렌치코드, 선글라스, 성냥개비로 상징되는 주윤발의 모습은 아직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됩니다.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으로 오우삼 감독이 1, 2편을, 서극 감독이 3편을 만들었습니다.

◇ 냉정과 열정사이 (2003년 개봉작)

10년 동안 어긋난 두 남녀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귀를 사로잡는 OST가 영화의 감동을 더해줍니다.

◇ 400번의 구타 (2016년 개봉작)

1959년 작품으로 마치 재개봉 영화 같지만 사실은 국내 개봉은 이번이 처음인 작품입니다! 무심한 부모, 억압적인 교육 과정에 둘러싸인 한 소년의 성장기를 냉소적으로 담아낸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걸작입니다.

모두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해주는 명작들인데요. 재개봉 영화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극장에서 다시 보게 될지 기약할 수 없다는 사실! 여러분이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무엇인가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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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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