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혼자 밥 먹기에 도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밥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린은 ‘혼자 밥 먹기 촬영 중입니다. 잠시만 혼자 있게 해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고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몇 명이냐”는 질문에 민망한 듯 “나 혼자”라고 대답한 민효린은 “3만원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라고 메뉴 추천까지 받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런 제약을 내걸은 적이 없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민효린은 민망한 와중에도 “할인카드 사용해도 되냐”고 묻는 등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샐러드바를 이용하기 위해 자리를 떴는데, 한 손에는 카메라 한 손에는 접시를 들어 음식을 못 담는 등 허당 매력도 선사했다.
결국 민효린은 카메라를 두고 음식을 담았다. 그러던 중 말을 걸어 준 팬에게 묻지도 않았는데 “혼자 밥 먹기 촬영 중이다.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며 깨알홍보를 하기도 해 엉뚱함을 보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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