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CP가 ‘슈가맨’의 시즌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연출을 맡은 윤현준 CP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 CP는 ‘슈가맨’의 향후 계획에 대해 “원래 ‘슈가맨’은 시즌제로 끌고 왔던 것이다. 그러기엔 너무 많이 왔지만. (웃음) 16회차 정도 하면 끝나야 하는데 방송을 하면서 회차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싶어하는 슈가맨과 제보가 많아서 끝낼 수 없었다. 어느 정도 소환했다고 생각했을 때 시즌1 막이 내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슈가맨의 히트곡을 편곡해주는 프로듀서와 그 노래를 가창하는 쇼맨 등이 출연한다.
추억 속의 가수들이 출연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노래는 역주행을 불러일으키는 등 독특한 개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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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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