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CP가 ‘크라임씬 3’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연출을 맡은 윤현준 CP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 CP는 연출을 맡은 또 다른 프로그램 ‘크라임씬’에 대해 “’크라임신 3’를 하겠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이어 “방송 준비하는 기간은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녹화를 진행하면서 대본을 만드는 건 힘들다. 왜 안 하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여건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 계획이 서면 반드시 할 것이다”라고 또렷한 입장을 밝혔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슈가맨의 히트곡을 편곡해주는 프로듀서와 그 노래를 가창하는 쇼맨 등이 출연한다.
추억 속의 가수들이 출연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노래는 역주행을 불러일으키는 등 독특한 개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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