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 통해 또 다른 도약의 기반 마련스파크 판매 아반떼 눌러한국지엠 최대 판매 기록
제임스 김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은 27일 고척돔에서 공개한 신형 말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신형 말리부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올해 신형 말리부를 통해 또 다른 도약의 기반으로 강한 인상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국내 시장에서 총 3만7564대 판매하며 전년대비 10% 성장했으며 스파크는 9175대 판매하며 아반떼를 눌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국내 중형차 시장 이슈 메이커다. 판매 가격은 2310~3180만원이다. 동급 세단 가격과 비교한다면 파격적이다.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1.5L 터보 모델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또한 2.0L 터보 모델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신형 말리부는 파격적인 판매가격 이외에도 페밀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줄 안전 사양에도 공을 들였다.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고품질의 초고장력 강판을 광범위하게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동급 최대의 8개 에어백이 운전자를 포함하여 가족 및 동승자를 보호한다. 이러한 신형 말리부의 노력은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