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정지은,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건 PD를 비롯해 이시아, 신지훈, 김진우, 길은혜, 전미선, 선우재덕, 박연수, 강서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지훈은 지상파 첫 주연 소감을 밝히며 “오늘 생일이다. 20대 마지막 생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했는데,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리고 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신다. 지금 부산에 계신데 부산 시청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별난 가족’은 농촌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지닌 농군 단이와 시골출신을 부정하고 화려한 서울드림을 꿈꾸는 차도녀 삼월의 서울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다.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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