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기자 간담회에서 임기순 PD는 "바람은 10대부터 노년층까지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VOD로 찾아보는 프로그램까지 됐으면 한다"며 "주 시청자층이 노령화 되어있다. 좀더 낮은 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고무적인 것은 첫회에 10대 등 젊은 세대가 많이 들어왔다. 교양 정보 프로그램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무한 책임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KBS PD와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정통 국제 시사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사건 현장과 글로벌 핫이슈를 빠르고 심도 있게 전달한다. 오는 30일 오후 2회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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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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