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미주·유럽 등 시장 현황 등 자문
상담회에는 아시아·미주·유럽 등 세계 각지 법인장·지사장 출신 전경련 중소기업 수출멘토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디지털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수출 희망국별 시장동향과 사업환경 정보, 거래선 발굴 노하우를 제공했다.
상담회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활용방안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가졌다.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은 “서울디지털단지는 지난 1964년 전경련의 제안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라면서 “입주기업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센터는 지난 3월 반월·시화공단, 이달 서울디지털단지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광주·천안·구미·창원 등 전국 권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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