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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8년 만에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받아

YG, 8년 만에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받아

등록 2016.05.02 16:4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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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YG가 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가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역외탈세, 자회사 설립 등에 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가 예고된다.

이번 YG의 세무조사는 2008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당시 회사 간부를 맡고 있는 매니저들이 서로 짜고 소속 연예인들의 공연료를 횡령하는 등 수입금액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나 28억원의 세금 추징과 함께 검찰 고발을 당했다.

YG는 지난해 일본 매출액 342억원, 기타 해외 매출액 520억원 등 총 68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액은 628억원이다.

YG는 YG 재팬, YG 아시아 하이그라운드 등 자회사를 갖고 있다. 또 프로젝트리, 와이지넥스트, 지애드커뮤니케이션, YG케이플러스 등 손자회사도 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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