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진행력을 선보였다.
이날 기존 MC 육성재는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다. 한 마을에서 가족처럼 지냈던 분이다”며 스페셜 MC 이열음을 소개했다.
이에 이열음은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작년이었으니 5개월 만인 거 같다. ‘인기가요’를 통해 성재씨를 지켜 보고 있었다”고 받아 쳤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이열음은 육성재에게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부모님께 꼭 카네이션을 달아드려라”며 카네이션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열음은 생방송 MC를 처음 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매끄러운 진행력과 육성재와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또 자신의 전매특허인 상큼한 미소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출연진을 소개하며 방송을 한층 더 신나고 발랄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방송 직후 이열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멋진 스태프 분들 그리고 작가님들이 생방송을 이끌어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저를 챙기느라 고생 많이 한 육성재는 항상 좋은 동료로 배울 점 많은 모습에 매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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