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이 드디어 궁락원을 강남에 세우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가 그려진다.
궁락원을 강남으로 옮기는 것은 김길도(조재현 분)가 마산의 궁락원에 있을 때부터 꿈꿔왔던 염원으로 이를 이루기 위해 김길도는 자신을 방해하는 이들을 조용히 처리했다. 특히 궁락원의 전 대면장이자 장인어른인 고대천(최종원 분)이 이를 반대하자 뺑소니 사고를 위장한 교통사고를 일부러 내 의식을 잃게 만드는 등 상상 이상의 행동들을 보였다.
특히 강남 궁락원은 ‘마스터-국수의 신’ 1회의 첫 장면인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의 만남이 그려졌던 장소로 김길도의 끝을 알 수 없는 야망, 그리고 타락을 상징하는 장소임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곳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어떤 긴장감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주요 배경이 강남 궁락원으로 옮겨지면서 다양한 사건 속 새 인물들이 등장함은 물론 흥미진진함을 더할 스토리도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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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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