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8회에서는 김태우가 임세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아재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으로 수술을 받으러 간 지수(임세미 분)와 보호자로 대신 가게 된 지륜(김태우 분)은 지원(이진욱 분)에게 영상통화로 수술을 잘 받았음을 전했다.
수술 후 결과를 기다리던 지수는 지륜에게 의지하며 호칭을 대표님에서 지륜씨로 바꾸는 등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앞서 조력자로 블랙스완 커플을 도와왔을 뿐 아니라 지수에게도 애정으로 수술 받게 하기 위해 달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어른스러움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아재파탈 매력을 뽐내왔다.
거기에 더해 지수와 알콩달콩한 모습에서 거침없는 귀여움을 발산하며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임을 증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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