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장관과 직접 협의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몰디브 중심 여행 서비스도
더 코리아는 최근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인천공항공사 초청 세미나에서 스리랑카 교통부와 항공사 신규 설립에 관한 협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구길 더 코리아 대표이사와 니말 시리팔라 데 실바(Nimal Siripala De Silva) 스리랑카 교통부 장관이 직접 만났으며 이들은 오는 6월 항공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신규 항공사는 스리링카의 3번재 항공사로 더 코리아는 10월부터 스리랑카 국내선과 몰디브, 동남아시아, 중국 등의 국제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더 코리아는 한국에서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몰디브를 중심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항공사와 여행사를 함께 운영해 고객에게 원스톱(ONE-STOP)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스리랑카는 몰디브 등 천혜의 자연관광지로 유명해 중국과 유럽 등 해외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스리랑카 항공사 설립을 계기로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드는 한편 전 세계 여행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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