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양한 경제인행사 마련해 가시적 성과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대기업 22개, 중소·중견기업 102개, 공공기관·단체 42개 등 총 166개사의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에티오피아 78개, 우간다 72개, 케냐 91개, 프랑스 101개사다.
아프리카는 인프라 사업 관련 플랜트, 섬유, 신발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111개사가 선정됐다. 플랜트·엔지니어링 15개, 소비재·유통 14개 기계·자동차 부품 14개, 보건·바이오 11개, 에너지·환경 8개사 등이 포함됐다.
프랑스는 IT·보안, 보건분야, 뷰티산업 등 유망품목을 포함, 101개사를 선정했다. 소비재·유통 25개, 보건·바이오 13개, 기계 7개, 전기·전자 7개, IT·보안 5개 등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비즈니스 포럼, 1:1 상담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1:1 상담회는 이달 27일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30일 우간다, 31일 케냐, 6월2일 프랑스에서 열릴 계획이다.
산업부는 무역협회, 코트라 등과 협조해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마련해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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