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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이가은에 따귀··· “네 면상 온전치 못할 줄 알아”

[내사위의여자] 황영희, 이가은에 따귀··· “네 면상 온전치 못할 줄 알아”

등록 2016.05.23 09:1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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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가 윤지유의 정체를 알게 됐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이가은(윤지유 분)을 찾아가 뺨을 때렸다.

이날 선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직원들이 하는 대화를 엿듣게 됐다. 동료들은 “이가은(윤지유 분)이 먼저 접근했다고 본다. 신분상승! 은근히 욕심이 많다. 옛날에는 김현태 좋아했던 것 같 같은데. 그래도 최 회장 잡는 게 더 낫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선영은 분노했고, 이내 화장실에서 가은을 만났다. 선영은 “네가 가은이냐”고 물었고, 가은은 “그런데 누구세요?”라고 버릇 없이 말했다.

선영은 “나 최재영 회장 엄마다”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고, 이를 들은 가은은 황급히 태도를 바꿔 인사를 했다.

이와 동시에 선영은 가은의 뺨을 후려쳤고, “보잘 것 없는 년이 어디서 재영이를 넘봐? 경고하는데 우리 아들한테서 떨어져. 한번만 이 소문 더 들리면 그때는 네 면상 온전하지 못할 줄 알아”라고 경고를 했다.

이에 황당해 하던 가은은 선영이 자리를 뜨자 “난 어떻게든 최재영 옆에 있을 거다”라며 다짐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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