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는 최순석을 찾았다는 성록(김주완 분)의 말에 길도(조재현 분)가 숙설소에 있던 무명(천정명 분)에게 다가가 소매를 걷는 장면이 보여진다. 길도의 예상대로 명이가 최순석이라면 그의 팔에는 자신이 저지른 화재로 인한 화상자국이 남아있어야 하는 터.
그런 가운데 과연 길도가 명이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명이는 길도를 향한 복수라는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렵사리 궁락원에 입성했기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이는 상황.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태하(이상엽 분)의 출소 날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보육원 4인방 무명, 여경(정유미 분), 태하, 길용(김재영 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 그리고 파헤치고자 하는 것들에 정면 돌파하기 시작했다.
이에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예전처럼 다시 우정을 나누며 행복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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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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