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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과 대면···복수의 서막 열렸다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과 대면···복수의 서막 열렸다

등록 2016.05.20 22:06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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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제공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제공

천정명이 원수 조재현과 제대로 대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는 목숨을 잃은 줄 알았던 무명(천정명 분)이 다시 나타나 궁락원에 입성, 면부가 되기 위해 김길도(조재현 분) 앞에서 테스트를 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무명에게 김길도는 그야말로 괴물이었고 궁락원은 괴물의 집이었다. 지금까지 그는 누구도 오를 수 없는 거대한 장벽인 김길도와 맞서다가 수차례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지만 복수심 하나로 버텨왔던 상황. 하지만 3년이 지난 뒤 그는 무엇이든 씹어 삼키는 괴물과 맞서기 위해 스스로 괴물을 되는 것까지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더욱 단단해졌고 독해졌다.

끝내 무명은 테스트에서 궁락원의 면부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고 그런 그를 김길도가 받아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차에 또 한 번 반전이 시작됐다. 무명이 하정태(조덕현 분)의 아들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김길도까지 알게 된 것.

이처럼 대면 이후, 팽팽한 갈등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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