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에서 박태하(이상엽 분)과 김다해(공승연 분)이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게 되는 것.
궁락원 숙설소에 단 둘이 있는 태하와 다해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어수룩하고 무뚝뚝했던 태하가 다해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과거 고등학생 시절, 마산으로 가던 버스와 마산 궁락원의 장독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었다.
그런 가운데 오랜 시간이 흘러 궁락원에서 우연히 만남으로써 또 한 번 인연이 시작된 것. 특히 태하(이상엽 분)는 다해(김다해 분)를 보호해 달라는 도꾸(조희봉 분)의 부탁까지 받은 바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큰 상처를 가지고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궁락원에 들어왔다. 이에 수년 만에 재회한 이들이 궁락원에서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줄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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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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