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 김길도(조재현 분)과 고강숙(이일화 분)이 팽팽히 맞서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고 있다.
김길도(조재현 분)와 고강숙(이일화 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꼭 손에 쥐고야마는 야망을 가진 부부. 때문에 겉으론 웃고 속으론 경멸하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관계를 이어가는 이들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고강숙(이일화 분)은 김길도(조재현 분)가 아버지 고대천(최종원 분)의 뺑소니 사건을 지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크게 분노했다.
또 지난 3년 동안 유일하게 신뢰하고 마음을 줬던 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의 딸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고 이에 강숙은 다해를 면부로 올려달라고 김길도에게 제안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캐릭터를 본인의 것으로 완벽하게 탄생시킨 조재현과 이일화의 관록 연기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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