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에만 6300억원 채무 재조정
이날 총 3300억원 중 2632억에 해당하는 채권자들이 채무 조정안에 대해 99.9% 동의했다.
앞서 열린 2차례의 집회를 모두 포함하면 이날 조정된 채무는 총 630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오는 7월 7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의 50%를 출자전환하고 잔여채권은 연 1% 이자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하게 됐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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