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 차트 점령하며 인기과시···한류돌 등극

보이프렌드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2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 보이프렌드는 지난 1일 싱글 '글라이더(GLIDER)'를 발표했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글라이더'는 발표 직후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데일리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글라이더'는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재개를 알렸다.

'글라이더'는 일본 최고의 히트 메이커 이노우에 요시마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시선을 끈다. 초여름을 연상시키는 곡의 분위기에 보이프렌드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파워풀한 곡이다.

보이프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 아시아, 중남미, 핀란드,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등에서 공연을 하며 떠오르는 케이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성신여대 대강당에서 데뷔 5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국내 팬미팅을 갖고 데뷔5주년 팬송 '약속할게' 발표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