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은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땡땡땡’을 발표한다.
‘땡땡땡’은 지난해 11월,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한 싱글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에 이어 반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마네퀸’ ‘아끼지마’ 등 여러 차례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온 프라이머리와 또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가요 사상 전례 없는 독특한 사운드와 구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알앤비 씬을 넘어 한층 다양한 대중들에게 매력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수란은 뛰어난 작곡 능력과 탁월한 사운드 메이킹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프라이머리, 빈지노, 지코 등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준수, 김예림, MC몽, 다이시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 받아왔다.
최근에는 김준수의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의 수록곡 ‘투나잇(TONIGHT)’에 작곡자로 참여하하고, SBS 드라마 ‘딴따라’ OST ‘너의 꿈에’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발매에 앞서 수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티저 영상과 다양한 커버아트 등 ‘땡땡땡’에 관련된 공식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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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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