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황금알]‘건강과 행복의 가치’, 글로벌 1등 만든다

국내 최초 NSF GMP 인증획득

건강기능식품 ODM 수출 1위 기업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신뢰 구축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이라는 사명감 아래 뉴트리바이오텍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명실상부한 수출지향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1위 기업이다. 건강식품 마케팅 컨설팅 회사로 시작해 2007년 제조공장과 기술연구소 설립 이래 8년 만에 업계 최고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작해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는 뉴트리바이오텍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 압축성형기술과 삼중정, 장용성코팅, 츄어블연질, 워터인핸서 등 섭취 편의성과 제품의 기능성 향상의 중점을 둔 신제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중이다.

연구개발(R&D)에 핵심가치를 두고 기능성 신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조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 최우선 전략
뉴트리바이오텍은 글로벌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생산으로 업계 최초 미국위생협회(NSF) GMP인증을 받았다. 또 이슬람 국가 수출을 위한 할랄(HALAL)과 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IFANCA), ISO 9001(품질경영),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를 획득하는 등 체계화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조공장은 해외 수출전략을 목표로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기준의 품질규격을 갖춘 ‘품질 최우선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요 대기업 식품 및 유통회사를 포함해 글로벌 네트워크업체와 방문판매업체, 제약회사 등 약 16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의 품질관리 시스템은 제품기획부터 납기까지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해외 거래처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50%를 수출로 달성했으며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10일에는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 50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기관, 민간은행이 협력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용성 생유산균. 사진=뉴트리바이오텍 제공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은 신뢰와 사랑을 핵심가치로 고객과 상호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사람이 가장 큰 성장 동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강조한다. 또 구성원에 대한 인간적 배려와 존중으로 ‘3無원칙(무스펙, 무징벌, 무상대평가)’을 적용한다.

조직원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사내대학 ‘NB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식 공유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피드와 유연성을 가진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의 핵심가치와 목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꿈꾼다

뉴트리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ODM 업체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공급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국내공장 증설과 지난해 미국공장, 올해 말 호주공장, 내년 중국공장 완공 등 국내외 생산기지 확보하는 중이다.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적기·적소에 생산해 납품하며 급성장 중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각국의 기술과 시장정보 교류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세계 ‘톱텐(Top 10)’ 진입을 목표로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29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점유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헬스·뷰티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