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브로콜리 너마저는 독특한 팀 이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아무 의미 없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떠오르는대로 단어를 조합하다가 가장 그럴듯한 말을 팀명으로 짓게 됐다고 밝힌 뒤 팀명의 후보로 ‘엄마 쟤 흙 먹어‘, ’저 여자 눈 좀 봐‘ 등이 있었다고 고백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 멤버들은 각자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멤버 향기는 아직 대학생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04학번이며 햇수로 13년째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 잔디는 “2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는데, “아이가 온갖 사물로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해서 하루에 50곡 정도 부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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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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