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 해외여행에서 면세점 쇼핑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데요. 면세품이라고 과도한 소비를 하면 여행 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공항면세점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기에 구매할 물건이 많거나 특별히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사전 조사가 필수인데요. 매장 및 브랜드별 영업시간은 물론 위치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30일 전부터 이용 가능한 시내면세점은 퇴근 후에도 찾을 수 있고 입점 브랜드도 공항보다 다양해 유용하지요. 온라인면세점은 ‘위클리 적립금’ 같은 할인 혜택이 풍성해 보다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답니다. 출국 시 사전에 구매한 면세품을 받을 수 있는 인도장 위치를 알아두는 것도 필수겠지요?
입국 세관신고에서 면세한도와 구매한도(3000달러)가 달라 헷갈릴 수 있는데요. 면세 혜택은 600달러까지 적용된다고 기억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시내 및 공항면세점, 해외 구매품이 포함되며, 초과 시 세금이 부과되지요. 술 1병(400달러-1L 이하), 담배 1보루, 향수 1병(60ml 이하)은 한도에서 제외인데요. 가격과 용량에 특히 주의하세요!
해외로 떠나는 여름휴가와 면세점 쇼핑,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단 면세점에서 과도한 지출은 세금 폭탄은 물론 여행 후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박정아 기자 pja@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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